[한국강사신문 김소진 칼럼니스트] “같은 시간, 같은 노력을 들였는데 왜 누구는 승승장구하고, 누구는 제자리일까?” 22년간 헤드헌터이자 커리어코치로서 1만 명 이상의 이직과 커리어를 지켜본 경험상, 잘 되는 사람들에게는 뚜렷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커리어에도 분명 ‘빈익빈 부익부’가 존재합니다. 헤드헌팅 초창기였던 2003년, 연봉 4,000만 원대 제조업에 있던 후보자를 금융권으로 이직시켜 드렸는데, 지금은 수십억대 연봉을 받고 계십니다. “그때 내가 계속 제조업에 있었으면 어땠을까요?”라고 되묻던 그분의 말이 지금도 기억납니다. <테헤란로 소진언니 유튜브 영상 중에서>

이 격차는 노력의 총량이 아니라, 선택과 전략의 차이에서 벌어집니다. 연봉이 수십억까지 치솟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특별했을까요? 사실 그들 대부분은 기회를 스스로 만드는 쪽으로 꾸준히 이동해 온 사람들입니다. 이직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사람들은 구조적으로 인재 수요가 높은 분야로 자신을 옮깁니다.

또 하나 주목해야 할 것은 일하는 태도입니다. 요즘 ‘조용한 사직(Quiet Quitting)’이 화두지만, 이는 커리어의 누적 가치를 스스로 깎아 먹는 길입니다. 커리어는 성과가 복리로 쌓이는 게임입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사람만이 레벨업의 기회를 얻습니다.

커리어를 진지하게 고민하는 분이라면, 오랜 헤드헌터 경험을 바탕으로 한 테헤란로 소진언니 유튜브 영상에서 더 많은 인사이트를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칼럼니스트 프로필

김소진 대표는 22년 경력의 헤드헌터이자 커리어코치로 활동 중이다. 김 대표는 페이스 대학교 경영학 학사, 뉴욕대학교 인사관리 석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여자는 남자가 이럴 때 반한다>, <성공하는 남자의 디테일>과 <성공하는 남자의 디테일 두 번째 이야기>가 있다.

‘테헤란로 소진언니’ 유튜브 채널에서는 퇴직 전후 커리어를 주제로 이직, 면접 등 직장생활에 필요한 팁과 퇴직 후 홀로 서기를 준비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방송활동으로 KBS 스카우트 심사위원, tvN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마스터,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MBC 언니가 돌아왔다 등이 있다.